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문단 편집) == 특징 == 2년 만에 잠에서 깨어난 마왕의 아들 라하르가 자신의 아버지가 2년 전에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되고 황당해하다가, 아버지가 죽었으니 이제 내가 마왕이다! 하고 금방 기운을 되찾고는 마왕이 되기 위해 마계 전역, 그리고 마왕이 되고 난 후 인간계, 천계 등을 휩쓸고 다니는 이야기이다. 스토리는 전반적으로 유쾌하나, 시리어스한 챕터가 1,2개 정도 있다. 특히 에트나 관련으로는 줄곧 어두워지는 편. 조건에 따라 엔딩이 달라지기도 하며, 패배했을 때나 일정 조건에 따라서는 스토리가 다 진행되기 전에 중간엔딩이 나오기도 한다. 기분 찝찝한 배드엔딩 역시 있다. 엔딩을 보고나면 2회차부턴 능력치를 그대로 계승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스토리로 얻는 캐릭터는 스토리 진행을 해야 다시 얻는다. 물론 능력치와 장비는 그대로 계승. 이외에도 의회에서 가결시킨 안건 중 대부분이 취소되어 있어서 다시 가결시켜야 하는 패널티가 있다.) 이것도 나름대로 노가다의 이유가 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사실 이 게임을 폐인 양성 게임으로 만드는 것은 스토리 때문이라기 보다는, 제자시스템과 전생시스템, 그리고 '''아이템계'''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 아이템계는 시스템 상으로, 전작인 [[라 퓌셀: 빛의 성녀 전설]]에서의 마계를 대체한 것인데, 게임의 무대가 마계가 되어버리니, 새로운 설정으로 아이템계를 창작한 셈. 다만 라 퓌셀에서의 마계 진입조건은 조금 까다로운 편이라서, 마계의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고 엔딩을 보고, '평범한 RPG였다.'라고 느끼는 이들에 반해,[* 그렇기 때문에 라 퓌셀을 통해 '1화 마왕 깨기'라는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를 접한 이는 극소수이면서도, 더 하드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특히나 마계전기와 달리,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랜덤적인 요소가 있어서, 단순히 노가다만으로 해결이 안된다. 쉽게 말해 '투자한 시간이 곧 성장한 캐릭터가 아닌 수준.' 그것이 뻘짓으로 보이면서도 분명히 1화 마왕을 깬 하드한 폐인을 분명히 양성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에서는 아이템계를 진입하는 조건이 라 퓌셀에 비해 조금 유도리있는 편이라서, 이 컨텐츠는 조금 더 대중적으로 변했고, 좀 더 많은 소프트하면서도 더 많은 폐인을 양성했다. 먼저 제자시스템을 보면, 기존의 캐릭터는 제자로 새캐릭터를 만들 수 있고, 그 제자는 또 자신의 제자를 만들 수 있다. 제자의 기술을 스승은 옆에 있기만 하면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기술이 마법이라면 레벨 1로 만들면 영원히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키운 제자들 중에서 ATK이 가장 강한 제자, INT가 가장 강한 제자가 둘 존재한다면 그 제자의 ATK(물리공격),INT를 각각 10%를 자신의 능력치에 더할 수 있다. ~~다단계~~ 문제는 쓸만한 제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나'가 필요하며, 마나는 적을 죽여야만 얻을수 있다. 후반에야 넘처나서 다 쓰지도 못하지만 초반에는 부족하다. 그리고 제자로 기를 수 있는 직업군이 상상외로 많으며, 일정 조건이 되지 않으면 출현도 하지 않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숨겨져 있는 직업군이 대부분 더 좋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궁극 초마인의 경우, 라하르를 압도적으로 초월하는 강함을 자랑한다. PSP판의 에트나 편으로 데이터를 승계하거나 반대로 그쪽에서 받을 때는 스승 제자 관계가 엉망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발생한다. 패턴을 분석해보면 생성 캐릭터나 에트나를 제외한 레귤러 캐릭터가 스승인 경우, 해당 캐릭터의 한 칸 위에 있는 캐릭터가 대신 스승으로 바뀌는 듯하다. 제자 스탯뻥이 사라지기 때문에 영 좋지 않은 버그. 인터넷에 퍼져있는 경험담을 보면 돈죠앙, 마데라스, 앙투아르 같은 몬스터형 캐릭터에게 라하르의 제자를 다 빼앗겼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라하르를 맨 위에 놓고 해당 캐릭터들을 바닥에 쳐박으면 라하르에서 한 칸 올렸을 때 바닥으로 가기 때문인듯.[* 반대로 본편으로 넘어올 때는 시작하자마자 라하르가 바닥으로 들어오므로 마찬가지 현상이 발생.] 그런데 스승 바로 윗칸에 제자를 배치할 경우 자기 자신이 스승이 될 수는 없기에 이 버그가 봉쇄된다. 그러므로 '''모든 캐릭터를 미리 제자-스승 순으로 정렬해둘 경우 이 문제가 해결된다.''' 제자가 여럿이면 그 중 한 명만 위에 올려두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생시스템은, 캐릭터가 레벨 1로 되돌아가면서 보너스 포인트를 받게되는 시스템(폐인 양성 시스템)이다. 이때 게임 속의 주요캐릭터가 아니라 제자 같은 경우라면 다른 직업군으로 바꿀 수 있다. 더 좋은 직업군을 위해 계속 전생하게 되고, 그걸 또 다시 강하게 만들기 위해 레벨업 노가다를 하게 되는 순환시스템이 디스가이아의 폐인 양성 요인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디스가이아는 몬스터도 종족별로 있는데, 특정 몬스터의 격파수가 조건을 만족하면 그 몬스터를 아군으로 생성시킬 수 있다. 또 필드 위의 적 몬스터를 베이스 패널에 집어던질 수도 있는데, 성공하면 날로 포획이 가능하지만 패널 안에서 몬스터가 활개를 치면서 미출격 멤버들이 쓰러지거나 크게 대미지를 입고, 지나치게 강하거나 포획 불가능한 몬스터를 패널에 던져넣으면 '''패널이 폭발'''하면서 그 안의 아군이 전멸할 수 있으니 주의. 이때 패널안의 레벨합계가 몬스터보다 높으면 포획 할 수 있고 인간이나 주요보스몹은 포획할 수 없다. 보너스 포인트에 대해 약간 더 이야기하자면, 예를들어 어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 HP가 10씩, MP가 5씩, 그 외 여타 스탯들이 '일정하게' 오른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일정 레벨이 되어서 전생을 하게 되면 보너스포인트를 약간 준다. 여기서가 문제인데 그 '일정하게' 올라가는 스탯들에 보너스포인트를 주면 그만큼 레벨당 오르는 수치가 늘어나는 것. 예를들어 전생 후 HP에 보너스 포인트를 HP에3, MP에 2를 준다고 하면, 그 이후 그 캐릭터는 1렙부터 레벨업 시에 HP가 13씩, MP가 7씩 오르게 되는 시스템이다. 고로 여러번 전생을 한 캐릭터와 한번도 안 한 캐릭터의 동일 레벨 스탯차이가 난다. 물론 저렙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레벨이 올라가면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디스가이아의 만렙은 9999다.''' * 이 보너스 포인트는 캐릭터 기본 능력치(파란색) + 환생 당시 아이템을 뺀 순수능력치에 비례한 추가 포인트(노란색, 최대 40), 그리고 그 뒤에 자신이 직접 올리는 커스텀 포인트(보너스로 표시됨)로 구성된다. 누적 레벨이 한계치인 186000이 되었을 때 커스텀 포인트를 균등분배 하여 장비를 뺀 순수 능력치를 모두 28만[* 한국에는 45만, 35만 등의 준 괴담이 퍼져 있는데 [[http://ningyokan.nisfan.net/game/disgaea/lvup/sokoage.html|일본 위키]]를 보면 28만이 맞고 실제로도 그러하다.] 이상으로 맞춘 뒤 전생하면 이 추가 포인트와 커스텀 포인트가 최대가 되므로, 최강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도전한다면 아래의 최적 전생 타이밍에 전생하는 것을 '''98'''회 반복한 뒤 전 능력치가 28만을 넘기는 레벨대까지 키워서 또 전생시킨 뒤에 만렙을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파일:attachment/마계전기 디스가이아/DisgaeaReincarnate1.jpg]] * 다만 주어진 커스텀포인트를 최대로 얻었다고 해서 한 스텟에 모두 몰아줄 수는 없다. 어차피 제한이 걸려 있으므로 한계누적레벨 186000까지 다 올릴 필요는 없고 Atk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 시점에서 누적레벨 노가다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 Atk이 240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 나머지 3포인트를 Int에 배분하였다. [[파일:attachment/마계전기 디스가이아/DisgaeaReincarnate2.jpg]] 아이템계는 아이템 안에 존재하는 던전으로 들어가서 층을 올라가서 아이템의 레벨(=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일반 아이템은 레벨 30이 한계이지만 레어나 레전드급은 60, 100까지 올리 수 있기 때문에 레벨업만이 아니라 이 레어나 레전드 아이템을 찾기 위해 아이템계를 들어가야 하는 일도 허다하다.(아이템의 성능에 따라 몇가지가 결정되지만, 그 외엔 [[로그라이크]]급으로 랜덤이다.) 또한 아이템마다 기본 성능에 더해 부가적으로 능력을 올려주는 '사도'라는 아이템 계의 주민이 있는데 그 아이템 계의 던전안에서 중립 세력으로 나타나는 이들을 때려잡아 복종시켜 다른 아이템으로 강제이주시킬 수 있다. 이로써 사도들을 모아 아이템의 원하는 능력치를 끌어올리는게 가능. ATK,INT등의 능력치일 경우 9999까지, EXP 사도의 경우 300까지, 숙련도 사도의 경우 1900까지 모을 수 있다. 물론 한계까지 모은 사도들을 합체시키면 두 배로 뻥튀기 되어 각각 19998, 600, 3800으로 증가한다[* 단, PS2판에선 EXP와 숙련도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것이 비복종 기준이라, '''복종시키거나 같은 사도를 더 넣어서 총합을 비복종 최대치보다 높게 끌어올려도 적용되지 않는다'''. PSP판도 마찬가지니, 어떤 판이건 복종 상태로 300이나 1900을 갓 넘겼으면 그 때부터는 다른 사도를 만들자.]. 그렇지만 이렇게 19998이라는 상한선까지 합체한 ATK사도들을 한 아이템에 한계까지 우겨넣는것은 가능하다. 즉, 한 아이템에 ATK사도-19998을 16마리 넣어서 19998X16이라는 수치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결론인 즉, 캐릭터를 키우는 전생 노가다 뿐만 아니라 '''장비까지 육성 노가다를 해야 한다'''. 2~3회차 쯤에는 아이템계를 노예처럼 빙빙 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주의점'''이 하나 있는데, 19998을 다 모은 상태에서 다른 atk사도를 넣어놓고 합체시키면 20000을 넘기는 게 아니라 '''그냥 19998로 환원할 뿐'''이다. 굉장히 중요한 주의사항이니, 19998까지 모았으면 실수로라도 합체시키지 말자. 결정적으로 레벨이 무려 9999까지 올라가고, 주요 이벤트를 모두 깨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력 캐릭터 하나는 누적 레벨 4000정도(으로도 아이템계 노가다가 없다면 무리겠지만)는 되어야 하며 진정한 최강 캐릭터를 만들려면 환생을 죽자살자 반복해야 한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조금 정확히 말하자면, 노강화 기준으로 ATK이나 HIT 등 주력 캐릭터의 공격 능력치를 순수 50만, 풀버프 100만 이상으로 맞추고 20단 풀강화 기준으로 순수 160만, 풀버프 320만 정도가 나오게 하면 모든 이벤트의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여기까지 걸리는 플레이타임은 보통 120시간 내외. 또한 일반적으로 마지막으로 노리는 20강 프리니 바알 원킬의 경우, 검 캐릭터로는 ATK사도를 모아주면서 ATK*2.5*(비검 암야베기의 스킬레벨)*3/100-프리니 바알의 방어력(160~180만)>1200만이 되도록 맞춰주면 충분하니 무조건 ATK사도만 모으지 말고 이 쪽의 스킬 레벨도 올려둬보자. 참고로 그냥 스토리만을 깨려면 레벨 100 정도로도 충분. 게다가 조금 무리한다면 최고 레벨 70 정도만 되어도 운이 살짝 결합하면 '''굉장히 쉽게''' 스토리를 완주할 수 있어 라이트 유저들도 부담없이 정주행할 수 있는 구성이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품목과 게임 전체의 레벨링, 능력 향상과 아군 영입, 이세계 진출과 군자금 등 태클 걸릴 만한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건을 내고 의회의 승인을 받아 가결시켜야 한다는 '''암흑 의회'''라는 특이한 시스템이 존재한다. 뇌물을 먹여서 부정적인 의원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일 수도 있고, 여차하면 힘으로 눌러버릴 수도 있는 참으로 마계다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군자금을 걷는 것은 어지간한 뇌물 공세로도 거부당한다. 물론 라하르가 마계의 정점인 초마왕이 되면 의원들이 굽실굽실대며 알아서 기니 그야말로 현실적. * 의원의 호감도는 의원목록을 보면 확인할 수 있으며 뇌물을 먹이면 올라가고, 힘으로 누를 때 격파해 버리면 호감도가 낮아진다. 다만 고레벨 찬성의원에게 던져서 합칠 경우에는 호감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 의원의 호감도는 의제가 가결되거나 부결되거나 상관없이 유지가 되며 심지어 다음 회차에 가서도 지속된다. 그러므로 지속적으로 뇌물을 먹여주면서 다들 애정마저 느끼는 상태로 만들다 보면 웬만한 의제는 무사 통과하게 된다. 또한 의원목록에서 볼 때 '''애정마저 느껴진다'''더라도 사실 상한에 도달한 것이 아니며, 군자금이 필요하다 의제에서 '''상당히 호의적'''이 되어야 상한에 도달한 것이다. 마나는 적게 들면서도 호감도가 낮게 나오는 '''군자금이 필요하다''' 의제를 반복해서 제안하면서 '''살의가 느껴진다…'''로 나오는 의원들에게 뇌물을 계속 먹이다 보면 군자금이나 게이트같은 저항이 심한 의제에서도 찬성을 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모든 의원들의 호감도를 관리하기에는 그 숫자가 만만치 않게 많다는 게 문제. 의회랭크 4까지 나오는 의원만 집중적으로 호감도를 올려 두면 전생할 때 마다 반격,이동력 의제를 뇌물없이도 바로 가결 할 수 있어 편하다. * 의원이 좋아하는 뇌물은 '''무의미할 것 같다, 별 관심을 끌지 못할 듯, 호의 표시는 될 것 같다, 만족해하지 않을까, 매우 만족해할 것이다.''' 5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 두 번째는 호감도가 오히려 떨어지니 주의. 추가로 뭘 좋아하는지에 관한 건 아이템의 값어치가 아니라 아이템의 레어도에 관련이 있다. 레어도가 낮다고 좋아한다는 것이 아니라 딱 좋아하는 레어도 숫자가 있는데, 그 수치에 가까울수록 좋아하고, 멀 수록 안좋아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껌이나 로버핸드 같은 싸구려 소모 아이템으로도 의회장악이 충분히 가능하다. 좀처럼 호감도가 올라가지 않는 의원들은 선호하는 레어도가 레어나 레전드에 가깝기 때문이다. * 아무리 호감도 관리를 해서 '''애정마저 느껴진다.'''까지 만들어 두었다 하더라도 '''또 다른 마계 게이트를 연다.'''와 '''봉인된 게이트를 연다.''' 이 두 의제 만은 살의를 느끼는 상태일 것이다. 이 때는 합치기 신공을 위해 고레벨의 한 의원만 집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아이템을 준비할 때는 되도록 좁은 범위 내의 레어도에 해당하는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레어도 80~100 사이의 아이템만 준비하는 식. 다만 임의로 정한 레어도에 맞아 떨어지는 고렙 의원이 있을지는……. 운빨에 맡기던지 노가다 리셋을 이용하자. * 숨겨진 보스인 초마왕 바알을 격파하면 라하르의 칭호가 마왕의 아들 → 초마왕이 되는데 그 후부터 의원들은 라하르가 제안하는 의제에는 전부 찬성만 하는 예스맨이 되어버린다.(근데 사실 이쯤되면 의회가 예스맨이 아니더라도 의원들을 전부 잡을수있다..) 위에 설명을 보면 굳이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엔딩을 볼 수 있다. 라고 써있지만 노가다에 관해서는 마치 모두가 노가다를 하는 것처럼 아니 해야 할 것처럼 써 있다. 디스가이아의 특징인데 노가다에 대한 보상이 확실하고 그 피드백이 즉시 온다. 어려운 적이 나타났을 때 한 시간만 노가다를 해도 엄청나게 강해지고 그 어려웠던 적을 한방에 보내는 쾌감을 선사한다. 특히 첫 레전드등급 무기 100층 뚫은 직후에는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여타 RPG와는 체감이 다를 정도. 노가다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이 게임을 계속 잡다보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데도 어느 순간 부터 '''극한의 노가다를 계속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PS2시절의 폐인 양성 게임으로서 가히 마성의 게임이라고 불릴만하다. 이 게임 좀 내가 했다 하는 사람들 대부분 플레이 시간이 500시간에서 1000시간도 훌쩍 넘어가는 마성의 노가다성을 자랑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붙인 별명이 폐인전기 디스가이아.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1편이 상당히 히트해서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시리즈 통틀어 1의 3인방(라하르, 에트나, 프론)이 가장 사랑받고 있으며 라하르의 경우 디스가이아1 이후의 작품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팬서비스도 상당하다. 1편을 예로 들면, PS2판은 전작 '라 퓌셀'의 주인공 프리에와 같은 회사 작품인 '마알 인형 시리즈'의 바보 마녀 '마죠리'가 나오고 PSP판의 경우 PS2판과 PSP판 사이에 나왔던 신작 캐릭터가 게스트 참전하거나 서로 전투를 벌인다. 이런 경향은 니폰이치 계열 게임 전체에서 거의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